[#세상만사] 훈련장 번지수 잘못 찾아 국제망신 당한 미군들 / YTN

2021-06-03 3

-불가리아 체쉬네기로보 (2021. 5. 11)

-소규모 해바라기씨 기름 공장

-일하다 말고 손을 번쩍 든 직원

-무슨 일이?

-총을 겨누며 나타난 군인들

-나토 군사 훈련 참가한 유럽·아프리카 주둔 미군

-비행장 점령 훈련하랬더니...

-번지수 잘못 찾아 국제망신

-마린 디미트로프 / 공장 사장

"무장한 군인 7명이 직원들에게 총을 겨누면서 들이닥쳤습니다. CCTV는 직원이 손을 들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. 그들은 영어로 앉으라고 말했습니다. 당연히 직원들은 복종했고요. 그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. 그들은 제 사유지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. 요컨대, 불법적인 사유 재산 침해입니다. "

-공포에 떨었던 직원의 증언

-바 실 / 공장 직원

"군인들이 기관총으로 우리를 겨냥한 것 보고 매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. 달리기 시작했어요. 경황이 없어서 내가 뭘 하는지도 몰랐어요"

-마린 디미트로프 / 공장 사장

"이번 일 때문에 기분이 상하고 굴욕감을 느낍니다. 아무 잘못도 없는 우리가 마치 도둑이나 범죄자가 된 것 같았어요."

-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 "용납할 수 없는 일, 엄정 조사할 것"

-구성 방병삼


#훈련장_대신_민간_공장으로_진격한_미군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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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US_army_raids_Bulgarian_factory_by_mistake

## storyline

The owner of a small sunflower oil factory in Bulgaria has accused U.S. soldiers of illegally storming his facility during a NATO military exercise last month.  

Marin Dimitrov, who owns KIM Engineering in Cheshnegirovo, on Wednesday told reporters that he had filed a lawsuit against those responsible for the incident on May 11.  

According to a U.S. Army statement, on May 11 soldiers had entered and cleared a building next to the airfield that they believed was part of the training area, In fact, it was owned by Bulgarian civilians operating a private business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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